얼마 전 논란이 일었던 윤 대통령 친인척 채용과 관련해서 김부선이 윤대통령을 저격했습니다.
김부선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자리'요구 저격글 올려
배우 김부선은 7월9일 페이스북에 연합뉴스의 윤 대통령 6촌 친인척 채용 논란보도를 인용하면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1년생인 김부선(본명, 김근희)은 제주도 출신의 광산 김씨인데요.
'김영환이 충북도지사면 김부선은 제주도지사 안될까요?' 라면서 '저도 후보 도운 원년 멤버 아닙니까 저는 관리비만 내주시면 만족 할께요. 참고해주세요. 돌하루방처럼 희소식 기다릴께여~^^'라면서 웃는 이모티콘까지 함께 남겼습니다.
아래는 김부선 페이스북 원문과 캡쳐 사진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습니다
김영환이 충북
도지사면
김부선은 제주도지사 안될까요?
저도 후보 도운
원년 멤버 아닙니까
저는 관리비만 내주시면 만족 할께요
참고해주세요
돌하루방
처럼 희소식 기다릴께여~^^
👉 김부선 페이스북
최 모 씨는 선거운동 동지, 신 모 씨는 수행원 신분으로 무보수
윤 대통령은 7월8일 자신의 친인척인 선임행정관 최 모 씨의 부속실 근무 논란과 관련해서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힌바 있는데요. 이날 해당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질문에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캠프와 우리 당사에서 공식적으로 열심히 함께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라고 답을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에서는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 씨가 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 것에 대해서 '비선 논란'과 관련해 “신 씨는 기타 수행원 신분으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면서 ”출장에 필수적인 항공편과 숙소를 지원했지만 수행원 신분인 데다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은 만큼 특혜나 이해충돌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