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강신업 변호사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세계일보는 김 여사가 최근 지인들에게 '강 변호사와 저는 전혀 교류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고 12일 보도했는데요.
[단독] 김건희, ‘팬클럽 회장’ 강신업 정치적 발언에 “제 의사와 무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지인들에게 자신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강신업 변호사의 행보와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저의 의사와는 무관하다. 전혀 교류하고 있지 않다
www.segye.com
김 여사는 문자를 통해 "최근 강 변호사가 ‘팬클럽 회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정치적인 발언을 쏟아내 저의 의중임을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저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밝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페북에 올린 정치적 견해는 저 강신업 변호사의 개인 의견입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는 당연히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겁니다. 저번 사진 논란후 요즘은 교류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즉각 사퇴하라" 등의 정치적인 발언을 했으며 또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영웅이 어찌 필부필녀의 한담에 달리던 말을 멈추겠느냐" 등의 옹호 글도 올렸습니다.
“김건희 여사, 경호원 데리고 명품 3000만원 쇼핑” 루머글에 대통령실 허위사실 법적대응 고려
김건희 여사 강남 명품매장에서 3000만원 어치 쇼핑하는 것 봤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강남구에서 명품을 쇼핑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건
first.gdoomin.com
도어 스테핑이란 무슨뜻인가?
도어스테핑의 의미 도어스테핑을 간단하게 말하면, "문 앞에서 약식회견", "출근길 회견"을 한다는 뜻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 용산청사 문을 열고 들어온 후 앞에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
first.gdo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