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를 떠나는 날이 정해졌는데요. 임기 마지막 날인 5월9일날 일과중에 떠납니다.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 경북대병원장·부원장 시절 아들딸 경북대 의대 편입

2016년 딸, 2017년 아들 차례로 의대 편입 합격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정 후보자의 두 자녀가 차례로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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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4월 15일 발표한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다음 달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고 그 다음날인 5월10일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경남 양산시의 사저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스1은 보도에서 “당초 서울에 거처가 없는 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 밤까지 청와대에 머무른 뒤 윤 당선인 취임일 오전 청와대를 떠날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미리 비워주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이 '5월10일 대통령 취임 즉시 청와대를 개방하겠다'고 공언한 윤 당선인과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고 후임자의 배려 차원에서 이 같은 방안을 고려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청와대를 미리 나오더라도 밤 12시까지는 핫라인을 통해 안보 등 주요 사안을 직접 챙길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소속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는 14일 ‘청와대, 국민 품으로’란 이름의 홈페이지(www.opencheongwadae.kr)를 개설했는데요. 이 홈페이지는 다음달 10일 청와대 국민 개방을 앞두고 등산로 등 이용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보도자료에서 “홈페이지는 국민에 대한 약속 실천이자 소통의 첫걸음인 ‘청와대 개방’ 의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민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된다”고 했습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새이름 응모... 최우수상 600만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용산 국방부 청사에 마련될 새 대통령 집무실의 이름을 4월 15일부터 한 달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청와대이전TF는 이날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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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국인 10만여명이 투표권을 가지는 건 불공정해

언론일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13일 국내 중국인 투표권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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