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15000에서 16000, 허니콤보 18000에서 2만원으로 인상
교촌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11월22일부터 권장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교촌치킨이 밝힌 바에 의하면 2014년에 가격조정 이후 7년만에 인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 메뉴인 교촌오리지날과 허니오리지날이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교촌윙과 교촌콤보가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레드윙과 레드콤보, 허니콤보는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보면 BBQ랑 교촌이 창렬하다면서 불매한다고 하던 이야기는 몇년 전부터 나왔지만 현실에서는 QC(품질관리)를 잘하는 두 회사 치킨이 불티나게 팔렸었죠. 그런데 문제는 2만원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듯한데요. 과연 또 다시 적응하게 될지 흥미롭네요.
이제 배달비 포함하면 허니콤보는 230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