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가 아니라 "슬라임"

위의 토레타는 언뜻 볼때는 "캔치즈젤리"를 보고 먹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네요. 실제로 아이가 먹고 응급실에 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건 "슬라임"이라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늘어나는 젤리모양 장난감입니다.

이렇게 곰표맥주가 곰표 팝콘은 애교수준이었군요...

 

심지어 포카리 스웨트 모양 "슬라임"까지 있습니다.

 

아무리 "먹지 마세요. 저는 비누에요" 써있어도 언뜻 보고 먹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식품으로 오해 가능한 포장은 법적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만약 미국에서 이런일이 생겨서 어린아이가 응급실 갔으면 징법적 손해배상제 때문에 회사가 휘청할만큼 벌금이 나왔을텐데 말입니다.

 

위에서 본 슬라임과 비누는 누가 봐도 먹을 것처럼 생겼습니다.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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