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빤간 사춘기 안지영 건강악화로 활동중단
"썸 탈꺼야", "나만 봄"으로 감미로운 노래와 감성적인 가사로 유명한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지속적으로 불안 증세를 겪어 결국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안지영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지영 소속사 공지사항 전문
소속사 측은 안지영이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서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심리치료와 약물 처방 등을 꾸준히 받았으나 최근 불안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한다며 전 멤버 우지윤과의 이별로 인한 후유증이 아닌가 하는 논란을 삼가해달라는 말을 내비친듯 말했습니다.
이어 "당분간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 사실상 싱글앨범 Filmlet(필름렛) 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면서 밝혔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지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마쳤습니다.
안지영 활동중단으로 컬투쇼 게스트 급히 변경
한편, SBS 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는 원래 11월12일 게스트로 볼빨간사춘기가 나올 예정이었는데 어쿠스틱 콜라보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뉴스엔에 밝혔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측은 11월 11일 뉴스엔에 "오는 12일 게스트로 볼빨간 사춘기 대신 어쿠스틱 콜라보가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연예계에 11월만 되면 왜이렇게 많은 이슈가 생길까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님이 쉴새없이 앞만보고 달리다보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많이 고생하면서 대중에게 말하지 못하는 힘들일이 많이 있을 것으로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재능있는 연예인들이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볼빤간 사춘기의 안지영에 대한 소식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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