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페

천안아산 벼룩시장 구인구직

 벼룩시장은 미국의 flea market이 그대로 번역되어 온 우리말인데요. 원래는 각종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을 벼룩시장이라고 했지만, 언젠가부터 물건을 사고 파는 것 이외에 일자리를 구하는 곳으로 더 많이 각인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자리를 구할 때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보다도 지역에서 더 세밀하게 구하고자 할 경우에 벼룩시장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교차로 또한 비슷한 업종이기도 하지요. 

벼룩시장의 경우 버스정류장이나 유동인구가 좀 있는 약국 앞 같은 곳에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진열대를 마련해놓았는데요. 이곳에 벼룩시장이나 교차로가 놓이자마자 실시간으로 없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고 지역 친화적인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진열대에 벼룩시장이 없다고 내일을 기약할 수는 없는법, 요즘은 인터넷 시대인만큼 벼룩시장 역시 인터넷으로 접속하면 신문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번 따라해볼까요?

벼룩시장 인터넷 신문 접속하기

벼룩시장은 주소가 find all 입니다. 모든것을 찾아주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듯 합니다.

링크를 누르면 벼룩시장 인터넷이 새창으로 열립니다. 화살표친 "신문지역판"을 클릭합니다.

지도가 나올텐데요. 여기서 "충청/대전"을 누릅니다.

그리고 "천안아산"을 누릅니다.

그러면 "천안.아산"벼룩시장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화살표친 "벼룩시장 신문보기"의 "구인구직"을 누릅니다.

아래처럼 천안벼룩시장 구인구직란을 신문 그대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더이상 가판대 앞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마우스로 신문 보는법

마우스를 잘 보면 위 사진처럼 왼쪽은 플러스, 오른쪽은 다음장 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대로 보고 싶은 곳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크게 보이고 다음장을 넘기고 싶으시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다고 해도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발만 동동 구르는 업체도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지게차를 몰줄 알아야 하는 업종도 보이는데요. 지게차는 요새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누구나 일정금액을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배울 수 있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벼룩시장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소개와 주부들 대상으로 한 일자리 소개가 많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분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이 신문을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